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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20-10-14 10:51 조회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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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 저자 아나페구
  • 출판사 살림

바다에 사는 무시무시한 생물,
‘플라스티쿠스 마리티무스’를 소개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다와 바닷가에 점점 더 자주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생물이 있습니다. 이 생물은 다양한 모습으로 발견되기도 하고, 아예 형체도 알 수 없을 만큼 투명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여러 종류의 독을 가지고 있어서 바다에 사는 다른 생물들뿐 아니라 인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이 생물의 정체가 궁금한가요? 그것은 바로 ‘플라스티쿠스 마리티무스’입니다. 저자가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깊이 있게 연구하려고 학명을 붙인 것이지요.

플라스틱을 생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바다에는 수많은 플라스틱이 떠돌고 있습니다. 매년 8백만 톤에 가까운 플라스틱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태평양을 떠다니는 플라스틱이 모여서 만들어진 쓰레기 섬이 벌써 한국의 약 17배 크기로 커졌다고 하니, 이제는 정말 무시무시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2025년에는 바다로 떠내려간 플라스틱이 지금보다 두 배나 늘고, 2050년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