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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17-02-03 20:11 조회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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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

  • 저자 존 켄드릭 뱅스
  • 출판사 책읽는귀족

21세기를 위한 ‘동물농장’으로 평가받았던 그 작품!

여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엉망진창 나라로 간 이야기가 있다. 비록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는 미국에서 오래 전에 발표되었지만, 요즘 읽어도 무릎을 탁 칠 만큼 적나라한 사회 풍자를 담고 있다. 원래 고전이란 오랜 시간과 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거쳐서 선정되는 것만큼 이 책 역시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으로 현재 우리 사회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21세기를 위한 동물농장’으로 평가 받았던 이 책은 동화의 형식을 빌려 사회 풍자를 하고 있다. 자칫 무거운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한 편의 동화처럼 재밌고 가볍게 읽히는 이 책은 편집자이자 평론가, 시인으로 활동했던 저자의 화려한 경력 덕분에 우리는 국가 권력과 사회 체제에 대한 패러디를 그동안 우리에게 친숙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패러디한 이 작품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