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21-03-02 10:45 조회468회 댓글0건첨부파일
- 7.jpg (139.0K) 4회 다운로드 DATE : 2021-03-02 10:45:58
관련링크
“몸을 말하는 것은 세계를 말하는 것” 의료인류학자가 한의원과 병원에서 읽어낸 인간 사유의 근본들. 의료인류학자이자 한의대 교수인 저자가 인류학과 철학의 언어로, 신비화된 한의학의 내부 논리와 동학을 ‘번역’해 들려준다.
이 책은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대화를 교차시키면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어떻게 몸을 알고 병에 이름 붙이고 아픔을 치유하는지 진단과 의학 용어, 치료 과정을 따라가며 보여준다. 또한 두 의료가 어떻게 존재와 세계를 다르게 이해하는지, 몸과 말과 앎의 연결성을 통해 각 의료를 성립시키는 사유 방식의 근본을 파고든다.
이 책은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대화를 교차시키면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어떻게 몸을 알고 병에 이름 붙이고 아픔을 치유하는지 진단과 의학 용어, 치료 과정을 따라가며 보여준다. 또한 두 의료가 어떻게 존재와 세계를 다르게 이해하는지, 몸과 말과 앎의 연결성을 통해 각 의료를 성립시키는 사유 방식의 근본을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