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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19-03-28 17:00 조회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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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에게 배우는 민주주의

  • 저자 박혁
  • 출판사 맹&앵

민주주의라는 희망이 가물거리기 시작하던 기원전 6세기 경, 그리스에는 이솝이라는 노예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모스 섬의 노예였다가 해방되었습니다. 이솝의 시대는 갈등과 불화, 변화와 혼란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짧은 우화들로 그 시대를 풍자했습니다.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 변화를 위해 시민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 이야기들 안에는 아테네인들이 300년 넘게 자신들의 정치 체제로 받아들이게 될 민주주의의 싹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머리말 중

 

이솝 우화 한 편마다 생각하고 배워야 할 내용들에 대한 주제를 이야기 제목 아래에 요약했다. 요약된 내용을 읽고,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일지 상상할 수 있다. 이솝 우화 원문을 읽고 나면 이어지는 박혁 필자의 ‘다시 생각하기’ 글에서 상상했던 답을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정치철학 박사인 필자는 이솝이 살던 시대인 도시 국가 아테네의 혼란이 담긴 <이솝 우화>의 이중적 의미를 차분하게 설명한다. 3단계 독서가 가능한 <이솝에게 배우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과 독서와 논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