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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20-06-27 14:35 조회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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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 저자 박하령
  • 출판사 비룡소

너무나도 인간 같아 의심스러운 악마 '아낙스'와 악마의 주문이 절실한 고딩 '정하돈'이 벌이는 열일곱 잊지 못할  한판 게임!
어느 날 피시방에서 악마의 연애편지를 발견하게된 정하돈은 악마가 편지에 적어둔 주문이 자신의 머릿속에 입력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돈은 그 날 일을 반장인 서진유에게 말하지만 그 거짓말 같은 내용에 하돈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하돈의 단짝 친구인 은비는 그 이야기를 듣고 악마를 찾아보라고 조언한다. 그러던 중 하돈의 앞에 너무나도 인간 같은 악마 '아낙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하돈의 머릿속에 있는 주문을 알면 악마에 세계로 돌아갈 수 있지만, 아낙스는 스스로 그 주문을 알아내기로 하고 하돈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악마와의 일이 그냥 그렇게 흘러가던 중 갑작스럽게 하돈에게 서진유는 악마의 주문이 필요로하는 도움을 청하게 되고 하돈은 그런 진유를 도우려고하지만 일은 점점 꼬여간다. 하돈은 그 과정에서 자신이 악마의 유혹에 휘둘리고 있음을 알게된다. 이 책은 피할 수 없는 온갖 유혹 속에서 자기만의 선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야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이번에 넘어졌다고 해서 다음에 꼭 다시 넘어지는 법은 없다는, 넘어진 이유를 알아내려 애쓰는 자신만의 선택이 중요한 것이라는 작가의 메세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