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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여우와 함께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미술 놀이를 해요!

2019년 학교도서관저널·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인 『꼬마 여우』의 두 번째 이야기. 혼자 여행을 하고 돌아와 또 다른 모험을 꿈꾸던 꼬마 여우가 겨울, 봄, 여름, 그리고 다시 가을을 지내는 이야기가 자연물을 꼴라주한 작품에 담겨 아름답게 펼쳐진다. 눈여우를 만들고, 꿈틀꿈틀 애벌레도 만나고, 친구를 만나 신나게 노는 꼬마 여우를 따라가며 사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나뭇잎과 꽃잎을 주워 오리고 붙이며 자연미술 놀이를 할 수 있는, 책 자체가 멋진 워크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