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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직장인독서회
문화행사

3월 정기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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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홍진 작성일15-02-26 19:57 조회2,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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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 월 화수분독서회 모임안내 ≫  1. 일 시 : 2015. 3. 8 (일) 오후2시  2. 장 소 : 창원 의창도서관 4층 다목적 홀  3. 토론도서 : " 우리 안의 식민 사관." / 이덕일 지음 / 만권당 출판사 ================================================================== ♣ 토론진행 : 김민숙 회원님 -토론 진행은 도서를 추천해 주신 김민숙 회원님께서 맏아주시겠습니다. 책소개. 해방되지 못한 한국사를 정면으로 비판한다! '식민사관'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우리 민족의 시선이 아니라 식민 통치자의 시선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말한다. 조선총독부는 한국이 자체 발전 능력이 없으므로 일본이 식민 지배를 해주어야 발전할 수 있다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내세우며, 우리 역사를 축소, 훼손시키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리하여 그들이 심어 놓은 사관, 즉 식민사관이 해방 후에도 수정되지 않고 면면히 이어져왔을 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주류로 버젓이 행세하고 있다. 『우리 안의 식민사관』은 이러한 극우 일본의 사관을 전파하기까지 하고 있는 사학계의 추악한 실태를 낱낱이 고발한다. 그동안 대한민국 주류 역사학계를 장악하고 조선총독부의 관점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바라보고, 그 관점을 강단에 서서 전파해온 식민사학자, 예를 들어 이병도, 신석호, 서영수, 노태돈, 송호정, 김현구 등을 실명으로 비판하고, 그들의 학문적 태생에서 현재까지의 행적을 낱낱이 벗겨내며 대담하게 문제를 제기한다. 이 책은 동북아역사재단을 비롯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식민사관이 만연한한 현실을 구체적인 사건을 제시하면서 설명한다. 2012년 경기도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을 둘러싼 경기도교육청 자료집 사건, 동북아역사재단이 국민 세금 10억 원을 들여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라는 곳과 함께 펴낸 한국 고대사 관련 6권의 영문 서적을 둘러싼 식민사관 해체 국민운동본부와의 공방 등을 통해 식민사관이 21세기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무한증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