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한마음 어린이 독서회 모임 안내

2011년 1월 한마음 어린이 독서회 첫모임 안내입니다.  독서지도안은 첨부되었습니다.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 일시 : 2011년 1월 22일(토) 오전 11시 

◈ 장소 : 시립도서관 4층 다목적홀

◈ 토론도서 : 하늘나라 가게 / 데보라 엘리스 글/ 푸른숲

◈책소개 

그래도 삶은 아름답다!

반전ㆍ인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데보라 엘리스의 장편 소설. 라디오 드라마 아역 배우에서 하루 아침에 에이즈 고아로 전락한 말라위 소녀 '빈티'의 눈을 통해, 굶주림과 학대, 에이즈로 점철된 아프리카 아이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제인 애덤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인 애덤스 아너 상' 2005년 수상작이다.

'하늘나라 가게'라는 관 가게를 운영하는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해 나가는 아역 배우 '빈티'. 공부를 잘 하는 주니 언니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크와시 오빠와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던 빈티는 원인도 모른 채 시름시름 앓는 아빠와 병원을 찾는다. 그곳에서 빈티는 몇 년 전에 결핵으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실은 에이즈로 목숨을 잃었으며, 아빠 역시 에이즈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에이즈로 아빠가 죽고, 빈티와 주니는 위솜 삼촌 집에, 오빠 크와시는 다른 친척의 손에 넘겨진다. 빈티와 주니는 삼촌네 식구들의 멸시와 학대를 받으며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들은 죽은 부모에게 에시즈가 전염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빈티와 주니를 마치 벌레 보듯 대한다. 주니는 세 남매가 다시 한 데 모여 살 미래를 꿈꾸며 삼촌 몰래 돈을 모으지만, 영악한 사촌 동생에게 들키는 바람에 그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마는데….

                                                                                                             출처:  인터넷교보문고

☎ 문의: 어린이자료실 055-225-7358

창원시립도서관 한마음 어린이 독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