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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직장인독서회
문화행사

아~~~듀!!! 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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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홍진 작성일05-12-16 00:00 조회2,734회 댓글0건

본문

바늘과 실은 함께 있어야
가치가 있습니다.

꽃과 벌이 같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답고 풍요로우며
어둠속의 별과 달은 함께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람과 있어 가치가있고
아름답고 풍요로우며
외롭지 않습니다

화수분 독서회 회원 여러분~~~!!!!!!!

올한해도 수고하셨읍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해를 보니 아쉬움만 쌓입니다.

좀 더 열심히 살아낼 걸 하는 후회도 들고

무엇인가로 정신없이 분주했던 기억들이

그래도 자꾸만 그리움으로 남습니다.

한해 동안 함께 했던 크고 작은 일들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즐겁거나 언짢았던 일

때론 너무도 행복했던 일들 까지도 저 편

기억 속으로 지워지려 합니다

물질보다는 가슴속에 채워짐에

관심을 갖고 좀더 여유롭고 풍성한

삶을 살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깨어있는 삶이 되기란 그리 쉬운게 아니지만

푸르른 상록수 같은 의연함으로

한 세상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좋아하는 일 하면서

둥글 둥글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체가

즐거움일 수 있는 여유를 갖기위해 늘 노력하고

좋은 생각으로 일상에서 작은 행복도 안고

따스한 정 느끼며 살아가고픈 세월.

다시금 시작될 새해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이 날로 번창하시고,

모든 희망과 꿈이 소원대로 성취하시길 바라오며,

님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