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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어린이독서회
문화행사

2009년 3월 한마음어린이독서회 독서토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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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립도서관 작성일09-03-10 00:00 조회3,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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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시립도서관 초등 독서 토론 (한마음) 지도안

                                                                                              일    시 ; 3월 28일 오전11시

                                                                                            지도교사 ; 김진우


< 제암리를 아십니까 >

장경선 글 / 푸른책들


* 이제 우리는 일제 강점기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3월 1일이면 독립을 위해 싸웠던 몇 분의 이야기가 잠시 오르내리다마는 현실에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신문에 난 기사와 사진을 보며 전 국민이 독립을 위해 노력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역사의 교훈과 앞으로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토론 해 봅시다.


1. 외국인 신부와 나카무라는 조선이 일본에게 나라를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면 오해할 수도 있을까요? 왜 이런 생각을 하는 외국인이나 일본인들이 있었을까요?



2. 나카무라는 남몰래 연화를 좋아하지만 일본인임이 밝혀 질까봐 전전긍긍합니다. 아버지의 행동 때문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순수한 나카무라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감정의 변화를  생각 해 봅시다.



3. 목숨을 버려가며 당당하게 일본에 대항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쌍칼과 같이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사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친일파라고도 하지요. 이런 사람들을 우리 역사에서 가려내자는 운동이 몇 년 전부터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운동을 벌이고 있을까요?



4. 위의 질문처럼 행동한 사람들에는 유명한 작가, 예술가, 교육인 등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남긴 업적도 우리 역사에서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제에 협력한 관계로 그들의 업적이 외면당하기도 합니다. 업적을 무시해야하는지 인정해야하는지 토론 해 보고 나라면 그 시대에 어떤 선택을 했을지도 생각 해 보세요.

   


5. 제암리 교회 안에서 비명에 간 마을 사람들의 넋을 기려봅시다. 읽고 느낀 점을 말해 보세요.



6.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문제, 문화 개방으로 일본문화에 열광하는 청소년들,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는 과연 무엇인지 생각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