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초등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중학생입니다. 제가 보기엔 다른 도서관에비해 개방하는 시간이 터무니없이 적다는 생각이듭니다. 중리초등도서관은 시에서 투자한 복합시설이라 알고있고 중리 초등학생뿐아니라 일반인도 이용가능하게 하여 도서관을 일반인에게 가깝게 하고자하는 의도로 만들어졌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개방하는 시간이 평일15:30-18:00 토요일 09:00-18:00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전 중학생이라 평일엔 전혀이용할수도없고 그나마 주말엔 책빌리기엔 가능할지 모르나 도서관에서 학습할 시간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요즘엔 아버지와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일요일엔 휴무이니 대체 언제 이용하라고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또, 너무 좋은 신작책들 못지않게 공부하기에 넓은 책상과 컴퓨터이용실은 도서대출뿐아니라 공부도 하고 동영상강의도 들으라고 갖춰 놓은 건 아닌가요? 책만 대출가능한 도서관이라면 그런 시설은 너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라고 학생들에게 요구하기전에 있는 시설을 더 알리고 더 많이 이용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