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데리고 거의 매일 도서관을 다니는 엄마입니다. 1열람실에 보면 유아들을 위한 조그마한 룸이 따로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엄마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줘야 하거나 너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분들은 유아방을 이용해줬으면 좋겠는데 그저리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이와 조용하게 책을 보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나타난 아기들의 떠드는 소리와 엄마들의 책읽어주는소리...거기다 아는 엄마들이라도 만나면 수담떠는 소리까지.... 제가 일일이 그런 분들께 조용히 하시라고 할수도 없고 ..,도서관 담당분들께서 관리해주셨으면 합니다. 강제적으로라도 유아방 이용을 권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용자들에게는 강경한 대응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합포도서관을 만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제재가 없으니 날이 갈수록 더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바로잡아야 할듯합니다. 꼭 신경좀 써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