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먼저 신청했음에도 다른 도서관에서 구매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마산합포도서관에서 신청한 도서가 취소되어 문의드립니다.
첨부한 캡처 화면과 같이 제가 마산합포도서관에 하루 먼저 신청했던 도서가 취소되었습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취소되기 전에는 처리중이었다고 확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저보다 늦게 신청한 도서관에서 처리중이라며 제가 신청한 건이 취소되어 있었습니다. 합포도서관이 아닌 진해도서관에서 처리하면 제가 도서를 가장 먼저 읽을 수 없고 타관신청해서 몇일을 또 기다려야 읽어볼 수 있습니다. 제가 먼저 신청했는데 정말 불공평합니다.

2. 타관대출을 유도하며 희망도서신청건을 취소하는 이유
또 문의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합포도서관은 새로 들어온 책 코너가 다른 도시의 도서관보다 협소합니다. 종교서적, 실용서적 외 도서구입은 흥미롭지 않은 수준에 항상 머물러 있다고 봅니다. 저는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매번 타관대출하라며 취소되어 이용자들이 점점 도서신청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된다는 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도시의 도서관은 타관대출을 신청하면 2~3일내에 도착하는데, 창원의 도서관은 그렇지도 않아 타관대출이 상대적으로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말입니다. 합포도서관은 왜 새 서적이 비치되지 않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른 도서관에 있는 책은 합포도서관에 절대 있으면 안되나요? 도서보유량이 많아서 그런가요? 도서구입 예산이 적은가요? 합포도서관을 이용하며 가장 불편한 점입니다. 답변을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