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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입구에서 생길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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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 * 작성일21-11-29 11:27 조회6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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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가까이 도서반납대출을  이용하면서 참 좋다고 자랑하며 이용하던 합포도서관 

토요일 11월 마지막주 입구에 방역하시는 분이 안계셔서 그런지  출입구 사무실에 계시는 안경쓴 어른이 나에게 버럭 소리를 쳤다

왜 체온을 안재냐는 것이다

시시티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는 이미 체온을 재고 도서대출반납을 마치고 동행자인 아이와 남편은 주차장을 가고
나는 화장실을 다녀온 후 나가려다 손소독을 위해 물티슈를 가지러 다시 열람실로 들어갔다왔다

체온체크했다고 말했으나  왜 안재고 들어가냐 윽박지르시길래  체온체크하고 들어갔었다 말씀드렸으나
나의 말은 듣지 않은체
눈물이 핑돌았다 태어나서 이렇게  나에게 버럭 하는 사람이 있었던가 생각할만큼
너무 큰소리로 버럭..하셔서 다시 체크하겠다 하고 체크하고  난 후
왜 화를 내시냐하니 자기는 화를 낸게 아니다 사람이 많아 착오가 있을수도 있다하시며 또 체크하라 하셨다
여전히 윽박이 가시지 않는 목소리로 . 
어머나 세상에 다시 쟀는데  못봤으니 또 다시 체크하란다 다시 하지 않았냐 말해도 다시하라고만 했다
이야기도중 버럭도중이라 해야하나
그 아저씨의 전화가 왔다 그냥 전화를 받으시는것이 아닌가

도대체 이건 무슨일인가??
좋은게 좋은거라 다시 체크하고 나와 차로 갔다
신랑에게 자초지종을 말하니  화를 내며 사과받아야겠다는 걸
약속도 있고 아이도 있고 겨우말려 출발했다

체크한걸 못보고 다시하라 했다... 좋게말해도 될것을   
2번째 체크할땐 뭐하셨는지 또하라하여 다시 체크하였음에도
왜  다시하라하셨는지
정상체온이 아닌것도 아닌데
그이유를 알아야겠습니다
이야기도중 전화를 받는건 도대체 무슨태도인지  이해되지 않아 글남기며 답변 기다립니다
 
나이먹은 아줌마도 눈물이 핑돌게 버럭하시면
아이들만 이용하기도 하는 도서관에 어떻게  보낼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도서관을 다녀와 상처받는 사람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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