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좌의 좋은 수업듣게 해주신 관계자님과 요가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요가 수업을 받는 학생인데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회사를 다니면서 사장님께 허락을 받고 요가 수업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받는 시간만 한시간 수업 받으로 왔다갔다 하는시간까지 약 3시간을 활용해 수업을 받는데는 무리가 좀 많았습니다. 나이 40대 중반에 운동이라곤 요가가 처음인데... TV에서 하는 요가만 보다가 처음에 수업을 들으러 갔을때 사실 좀 놀랬어요. 정적인 수업을 생각했던 요가운동이 뽕짝 음악에다가... 고함 지르고... 요가 수업이라기 보단 생활체조에 가깝게 운동한다 싶더군요 그래도 수업을 듣고나면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왠지 운동했다는 느낌도 들고 몇달동안 아팠던 어깨통증이 많이 사라졌는걸 보면 한시간 수업을 듣기위해 3시간 투자와 차 기름값이 아깝지 않타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두달이 지났는데 요가운동이 제게 맞는것 같아 회사일 마치고 저녁에 헬스클럽에서 운영하는 요가수업을 받고 있는데 왜 그 수업은 재미가 없는지.... 사람들이 요즘 제 얼굴이 많이 밝아 졌다는 얘기들을 많이해요 아마 몸이 건강해 지니까 제 인상이 펴지는것 같아요. 아무쪼록 좋은 수업듣게 해주신 문화센터 관계자님과 선생님께 정말 감사의 글을 씁니다. 요가 수업시간 저녁시간에도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