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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도서 열람실 문 닫는 시간이 오후 5시 50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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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 * 작성일08-01-01 00:00 조회3,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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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2층 자료실을 찾았습니다.처음 가 본 곳이라 좀 낯설었지만 2층이 성인이 대출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1층에 앉아 계시던  아저씨의 말씀을 듣고 급히 올라 갔건만,,

오후 5시50분에 도착한 2층 자료실에는 남자 직원분이 불을 끄고 있더군요,,제 생각에도 여기가 대출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았는데 추운 날씨에 아이들과 2층 자료실 앞에서 얼쩡거려도  문을 잠구었습니다.,,

6시까지로 알고 있는데 문을 닫아 좀 황당해하는 순간 1층에서 허겁지겁 달려오던 다른 남자분~~내 생각에도 시간에 쫓기어 올라오는 것 보니 2층에 볼일이 있어보이는 듯 했는데,,아니나 다를까 잠구어지는 문을 쳐다보고 당황해 하더군요.하지만 직원분은 그런 우리들을 보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그냥 가 버리더군요,,ㅠㅠ

1층에서 뛰어 오신분도 문이 잠기고 직원분이 가는 걸 보더니 약간 머뭇거리다 그냥 3층으로 올라 가 버려서 우리도 1층으로 내려가 아동도서를 볼 수 있는 곳에 갔습니다.

거기 여자 직원분에게 물어 보니 2층에 문이 열려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금전 남자분이 문을 잠그고 가더라고하니 그럴리가 없다고 하시면서 시계를 보더군요,,
분명 2층 계단 올라가서 오른쪽편 화장실 있는쪽이 아니냐고 했더니 맞다고,,(왼쪽편은 문이 닫겨 어두웠으니깐요,,)
그 남자 직원분 5시50분에 문닫고 불끄고 가더라고 얘길 했더니 1층에 계시던 여자직원분도 좀 당황해하는 표정이였습니다.

분명 1층은 6시 넘어서 문을 닫던데,,글쎄요 2층 자료실에 시간 안지킨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볼 일 보는 사람이 있던 없던간에 정해진 시간은 지켜야 되는게 아닌가합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일개의 매장도 아니고,,그래도 시에서 운영하는,, 어딘지 개인이 운영하는 것보단 시립이란 글이 들어가니 모든면에서 더 믿음이 갈 것 같은데요,,안타깝네요.. 

그 날 날씨도 너무 추웠고,,그리고 다음날이 월요일이고 그 다음날은 1월1일 공휴일이라 문 닫기전에 허겁지겁 갔더니..시간 준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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