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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신청란이 왜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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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합포도서관 작성일12-09-13 14:28 조회1,0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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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도서신청에 관한 송현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희망도서 구입의 경우 홈페이지에 희망도서가 신청되면 낱권씩 구입하지 않고 신간도서 구입 시 일괄 구입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희망도서 신청 시에는 도서가 비치된 것으로 검색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구입처리 중에 있는 도서가 있을 수가 있고, 신청하신 도서가 저희 도서관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구입이 되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송현님의 지적사항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 2권을 신청했는데 1권이 삭제되어서 황당하셨다고 하셨는데 시리즈물인 경우 2권이 넘는다고 희망하신 도서를 월마다 따로 구입 할 수 없기 때문에 구입이 결정되면 시리즈물은 한번에 구입합니다. 여러 권을 같이 구입하는 시리즈물의 경우는 1권만 남겨두고 다른 권수를 삭제합니다. 구입되지 못한 경우에는 삭제하지 않습니다.

▷ 신청하신 도서(별을 스치는...)의 구매에서 배가되기까지 과정을 살펴보았더니 도서선정 7월2일→희망도서신청 8월16일→도서배가 8월16일→첫번째대출 8월16일→첫번째예약 8월21일. 도서가 희망날짜와 같은 날 배가되었지만 희망도서신청시간보다 늦게 처리되어 신청하실 때에는 도서관에 없는 도서로 검색이 되었고 신간이다 보니 배가가 된 그날 대출되었고 다른 분이 예약을 하셨습니다.


▷ 희망도서를 종합하여 구입처리 할 때(8월30일) 신청하신 도서는 이미 소장중인 도서라서 예약도서가 비치되었다는 문자가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 새로 구입한 희망도서일 경우 배가가 되면 예약도서처럼 1~2일 보관을 하지만 여러 사람이 같이 신청한 경우, 이미 소장되어있어 다른 분이 대출을 한 경우, 도서를 검색하시고 그 책이 꼭 필요하다는 경우 등이 있기 때문에 신청한 본인이 꼭 먼저 대출할 수 없습니다. 우선권을 드리기는 하지만 그 책을 본인이 꼭 먼저 대출해야한다는 절대권리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희망도서는 대부분 구입코자 하지만 개인만이 꼭 필요하신 도서, 당장 필요한 도서 등의 경우는 이용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드릴 수 가 없는 점 양해해주시고, 예약도서안내, 반납일안내, 희망도서비치안내 등의 문자발송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하는 부가서비스로, 담당자가 직접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프로그램에서 자동 일괄 발송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길 경우 안내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이용자가 수시로 홈페이지는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 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사서담당(225-744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송현 님의 글 ==============================================================
고민하고 올립니다. 얼마전 희망도서 신청에 “별을 스치는 바람” 1권과 2권을 각각 희망도서 신청 하였습니다. 개인당 한달에 두권 신청할 수 있으니깐 부러 1권과 2권을 따로 신청 했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처럼 연결되어 있는 책 일 경우 1-5 이런식으로 책을 묶음으로 한권 신청하고 또 한권 신청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읽고 싶었던 책을 한권 더 신청 할 수도 있었겠지요.) 나름 생각해서 일권 이권 따로 신청했습니다. 굳이 확인할 필요 없었는데 전번 경험도 있고 해서 합포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희망도서신청한 책이 “소장중“ 이라고 뜨던군요. 문자 받지 못했습니다. 두권을 각각 따로 신청하였기에 둘중 한권에서라도 문자가 와야 정상인데 연락받지 못 했습니다. 근데 더 황당했던건 제가 두권을 따로 홈피에서 신청했는데 1권만 신청된 것으로 되어있고 따로 2권 신청해놓았던 것은 삭제를 했더군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부러 1권2권 따로 신청했건만 1권신청건만 내비두고 2권신청건은 삭제를 하다니요?. -->이거 임의로 삭제할 권한이 누구한테 있나요?! 백번 양보해서 책이 시리즈로 들어오니깐 그 권에 대해 삭제를 했더라도 두권중 한권분에 대해 문자 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건 삭제할 정신으로 문자 한번 옳게 주지 못한 도서관을 어떻게 납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전에도 희망도서 신청했는데 책이 들어왔다 문자도 없이 책이 배가(비치) 되어서 또 그런나 싶어 이번에 설마하는 심정으로 합포도서관 홈피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연장할 책이 있어 합포도서관 홈피에 들어갔었는데 떠억 하니 이번경우와 마찬가지로 희망도서 신청한 책이 소장중이라고 뜨지 않겠어요? 책이 서가에 배가(비치) 되었다는 문자도 받지 않았는데 소장중이라고 써 있어서 도서관에 직접 가서 여쭤봤습니다. 배가 되었다더군요. 그래서 신간코너에 가서 책을 찾아 봤지만 없었고요. 컴퓨터 상에는 소장중이고 이용자가 빌려가지 않은 상태여서 사서분께 여쭸지요. “신간인데 소장중이라 뜨고 책은 빌려가지 않았는데 신간코너에 없다” 찾아달라 했더니 2층 사서분 뒤에 서가에서 책을 찾아오시더니 희망도서 신청한 사람이 맞는지 확인 까지 하고 책을 대출해 주시더군요. 요즘은 희망도서 신청하면 책이 들어올 때 문자 안주냐고 그랬더니 아닐텐데 문자가 안갔던가요? 하고 담에 알아보고 연락 주신다더군요. 당연히 연락도 없었구요. 그때는 제가 책을 읽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연락 기다리지 않고 그냥 지나가게 되었네요. 일전 일을 종합하자면 희망도서 신청한 사람에게 예약도서처럼 일정기한을 두고 우선대출 할 권한을 주는 것으로 봐야 무방하지 않습니까? 저는 당연히 희망도서 신청한 사람에게 도서가 배가되기전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줄 알고 이번건에 대해 합포도서관에 문의 했습니다. 담당자 분과 통화를 했는데 담당자 분께서는 여러사람이 봐야하는 도서라 희망도서 맨처음 신청한 사람이라고 해도 우선 대출은 없고 바로 배가가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럼 우선 대출이 없으면 희망도서 신청한 이용자에게 언제 배가가 된다고 문자를 줘야 하는건 당연한 것 아닙니까? 같은 도서이지만 따로 신청했기에 두권中 한권이라도 문자를 받았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한권분에 대해서는 임의로 삭제를 해버리고, 또 다른 한권분에 대해서는 문자도 없고 어떻게 납득해야 되는지요? 문자 안보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아끼시고, 2권 신청 따로 했는데 홈피 확인하니깐 삭제가 되어있더라고 물었더니 통화하신 본인이 시리즈라서 직접 삭제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이용자가 신청한 부분에 대해 어떤 의문감으로 그런걸 삭제하시나요? 그럼 삭제하시고 한권에 대해서는 문자를 주셨어야 되지 않냐고 물었더니 “2권에 대해서는 삭제를 하고 1권에 대해서는 문자가 안갔네요” 이런 맥락으로 말씀 하시더군요. 그리고 희망도서랄지라도 바로 배가된다는 말씀만 계속 하셔서 언제부터 도서관 사정이 바뀌었는지 몰랐기에 머리가 다 하얘지더군요. 「 도서관 측에서 확인해봤는데 문자가 안갔네요. 지금 희망도서가 배가가 되어서 다른 이용자분께 대출까지 되었고, 다음에는 꼭 배가되는날 희망도서 신청분에 한해 문자 주겠다. 조치 취하겠다 미안하다 한마디였음」 끝날일이였는데 담당자 분께서는 문제의 핵심은 저멀리 보내버리고 이제는 희망도서라도 우선건 없음, 시리즈라 이용자 요청글 삭제했음. 내용만 반복하시더군요. 제 상식으로는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은 말씀만 하셔서 담당자 분께 목소리만 높이게 되었습니다. 이럴꺼면 희망도서신청을 왜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일전에 일을 빌미로 말씀드리자면, 그때는 왜 사람 확인하고 희망도서 대출해주셨나요? 너무 일방적 행정 아닙니까? 희망도서 신청했을지라도 도서관 사정상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로 배가 됩니다. 그날 직접오셔서 대출해 가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라도 있었으면 충분히 이해 했을 것 입니다. 전전경우에는 저보다 먼저 희망도서 신청한 분이 계셔서 그분이 먼저 대출해가시고 그 다음에서라야 대출이 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언제부터 희망도서가 바로 배가가 된다는 일례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언반구도 없이 오락가락 행정에 이용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요? 이번경우에는 제가 신청한 책이 예약까지 걸려있어서 언제 책을 볼지 미지수네요. 사정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문자라도 왔더라면! 오메불망 기다린 책이라 도서관 오픈시간에 득달같이 달려가서 대출하였을 겁니다. (그런책이라면 차라리 사서 보지 왜 도서관 와서 보니? 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다른 이용자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보고 괜츈해서 소장용이다 싶음 책을 구입하는 성향이라 꼭 도서관에서 먼저 책을 읽어 봅니다.) 합포도서관은, 인구밀집대비 도서관이 한곳뿐이라 타 도서관에 비해 이용자 많고 현장 사서분들 힘들게 일하시는거 모르는 바 아닌데 왜 이렇게 신경을 안쓰시나요? 아무리 이용자가 많아도 그런거 소홀히 하시고 그럼 미워 할꺼예요!!! 제발 신경쫌 써주십시오. 작은 디테일 하나 차이로 명품인지 아닌지 결정 된다고 하지요? 앞으로 좀더 발전된 명품 도서관으로 거듭나시길 소원하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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