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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 학습실 민폐 아줌마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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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 * 작성일16-08-16 09:59 조회1,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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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 학습실에 초록색 자리(7번)에 좌석배정을 받았으나, 해당 자리에는 어떤 아줌마가 앉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줌마에게 그 자리는 제가 배정받았다고 말하니 거기는 원래 본인의 아는 사람 자리인데, 아는 사람이 공부하다보니 연장하는걸 잊어버렸고 지금은 점심밥을 먹으러 갔다며 다른 자리로 가라고 했습니다(심지어 그 옆옆 자리인 9번은 그 아줌마의 본래 자리였으며, 그 아줌마는 본인 자리가 아닌 그 아는 사람 자리에 임시로 앉아있었습니다). 다른 자리가 만석이라 그 자리 한 곳밖에 없었는데 너무나 당당히 그렇게 말해서 황당했습니다. 심지어 본인 자리도 아니며, 아는 사람의 자리를 맡아주는 행태가 좀 황당했습니다.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아는 사람을 위해 자리를 대신 맡아주는 것은 다른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아니겠습니까? 저보다 연장자인데가가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셔서 그냥 참고 넘겼으나, 엄연히 도서관의 규칙이 존재하는데 그 규칙을 어겨놓고 당당히 행동하는게 황당했습니다. 학습실 입구에 연장하지 않을 시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는 공지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도서관 업무를 보시는 분들 모두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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