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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 학습실 민폐 아줌마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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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합포도서관 작성일16-08-18 15:26 조회1,277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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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게시하신

<어제 여자 학습실 민폐 아줌마를 고발합니다.>

글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더 나은서비스를 위해 이용자님들의 의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귀하께서 인지하고 계시는 부분과 같이자율학습실은 이용자 대부분이 좌석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좌석배정, 그리고 3시간마다 연장을 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좌석취소 처리가 됩니다.

 

이는 이용자님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입니다만,

일부 이용자님들께서는 이를 어기거나, 남의 자리를 맡아주는 행위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바, 앞으로 학습실내 개인학습공간에 이용안내문을 추가 부착하고 직원들의 수시확인 등을 통해 이용자 모두가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소 우리 마산합포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질문 내용 ==============================================================
어제 여자 학습실에 초록색 자리(7번)에 좌석배정을 받았으나, 해당 자리에는 어떤 아줌마가 앉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줌마에게 그 자리는 제가 배정받았다고 말하니 거기는 원래 본인의 아는 사람 자리인데, 아는 사람이 공부하다보니 연장하는걸 잊어버렸고 지금은 점심밥을 먹으러 갔다며 다른 자리로 가라고 했습니다(심지어 그 옆옆 자리인 9번은 그 아줌마의 본래 자리였으며, 그 아줌마는 본인 자리가 아닌 그 아는 사람 자리에 임시로 앉아있었습니다). 다른 자리가 만석이라 그 자리 한 곳밖에 없었는데 너무나 당당히 그렇게 말해서 황당했습니다. 심지어 본인 자리도 아니며, 아는 사람의 자리를 맡아주는 행태가 좀 황당했습니다.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아는 사람을 위해 자리를 대신 맡아주는 것은 다른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아니겠습니까? 저보다 연장자인데가가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셔서 그냥 참고 넘겼으나, 엄연히 도서관의 규칙이 존재하는데 그 규칙을 어겨놓고 당당히 행동하는게 황당했습니다. 학습실 입구에 연장하지 않을 시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는 공지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도서관 업무를 보시는 분들 모두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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