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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취소 기준이 모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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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 * * 작성일18-03-05 21:27 조회1,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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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망도서 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것 몇 가지 문의드립니다.

 

제가 매일 희망도서 신청 게시판에 들어와서

다른 회원분들이 어떤 책을 신청했나 구경해보곤 하는데요.

 

 

 

우선 1번.

예전에 신청된 서나래 작가의 <낢 부럽지 않은 신혼여행기>라는 책은

"만화는 희망신청 제외도서입니다." 라는 이유로 취소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취소 되고나서 며칠 뒤에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었어요.

희망도서로는 안되는데 도서관 정기 구매 목록으로는 가능한가요??

 

 

2번.

마스다 미리 작가의 <너의 곁에서>라는 책은 만화라서 역시 취소되었는데요,

이 책의 1권 격인 <주말엔 숲으로>라는 책은 도서관에서 자체 구입을 해서 배가중이거든요.

1권은 만화여도 괜찮았는데 2권은 만화라서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외에도 이 작가의 작품들은, 같은 만화장르여도 어떤 건 되고 또 어떤 건 안되더라고요.

우수만화자료가 아니라서인가요?

그럼 <차의 시간>은 우수만화였나요??

 

 

3번.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의 "고전부 시리즈"라는 책이 있어요.

1권 - 빙과

2권 -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3권 - 쿠드랴프카의 차례

4권 - 멀리 돌아가는 히나

5권 - 두 사람의 거리 추정

그리고 6권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까지 총 6권 시리즈예요.

 

그런데 2권인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를 어떤 분이 희망도서로 신청했었는데,

판타지 소설이라서 취소되었었답니다.

그래서 합포도서관에는 이 시리즈물이 딱 한 권만 빼놓고 다 있어요.

1권 다음에 2권은 없고, 3~6권은 또 있는 아이러니한 서가 구성..

저는 1권 다음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다른 도서관에 가서 2권을 빌려 읽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으셨나 궁금해지네요.

추리 장르 소설이 2편만 갑자기 판타지 소설로 처리된 이유는 뭘까요??

 

 

4번.

윤태루 작가의 <궁에는 개꽃이 산다> 소설이 로맨스 장르라서 취소가 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뒤로 <구르미 그린 달빛> 시리즈와 <홍천기> 세트는 도서관에 들어왔더라고요~

최근에는 이지연 작가의 <애타는 로맨스>라는 소설이 취소되어 있었는데요,

같은 로맨스 소설이어도 차별을 두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궁금한 게 많아서 한꺼번에 질문하게 되었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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