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DVD 대출 건의』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문화도서관사업소의 창원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제9조 및 동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하여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DVD 대출이 금지되어 관외대출이 불가함을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산합포도서관의 종합자료실에서 DVD 관람 이용자는 하루 평균 15~17명 정도이며,
 방학기간 중에는 이용률이 훨씬 높아 많은 시민들이 DVD코너를 이용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과 도서관 행사 시 정기적으로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기기는 도난방지시스템으로
 도서분실 및 원활한 대출반납의 관리를 위하여 비치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시스템에 안전장치를 보완하는 부문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또한 우리 도서관에서는 수시로 타 도서관의 우수프로그램이나 시설들을 벤치마킹하여 시행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감동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며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댁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225-7444 로 전화주시거나 사무실로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내용 ==============================================================
일전에 dvd대출에 대해서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을 잘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답변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다시한번더 강력하게 dvd대출을 건의 합니다. 첫째. dvd는 물리적 특성상 훼손 파손율이 높기 때문에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관외 대출을 제한 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또한 다른 교육청 소속 일부 도서관의 dvd관외 대출로 인하여 dvd 파손 분실등으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말을 바꾸어 보면 다른 지역은 관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해주고 있음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관외대출을 하면 도서관 사서의 할일이 많아지고, 또 파손 훼손으로 인한 예산도 더 들어가고 등 그런어려운 점이 있어도 단 하나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도서관에 오기 힘든사람을 위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볼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시민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인줄 압니다. 관리의 어려움이라는 말은 저가 해석하기는 행정서비스를 받는자가 아닌 행정기관의 편의에 의해 대출을 제한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도서는 왜 대출을 해주나요. 그런 논리라면 책도 도서관에서만 보아야 합니다. 책도 훼손되고, 분실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는 도서관에서 어떻게 대처를 합니까. dvd를 빌려간 사람이 파손하고 분실하면 당연히 변상을 시켜야합니다. 아니면 다른 종류의 dvd로 대체를 시키던지, 문제는 훼손을 했을때는 사서가 밝히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때는 어쩔수 없이 책도 훼손되고 보기힘들때는 어떻게 합니다. 도서의 폐기 기준에 맞추어 폐기를 시키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도서관 2층 dvd코너에서 dvd를 대여해서 보는 시민이 몇명인지 궁금합니다 매일 몇명이 보는지 매월 몇명이 보는지 궁금합니다. 도서관에 dvd만 보러 가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 될까요. 참궁금합니다. 많은 예산으로 dvd를 꾸준하게 구매하고 있을텐데 별로 보지도 않고 창고로 들어 가는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dvd가 대여가 되면 도서관에 공부하러 오는 사람도 대여해서 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종일 공부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다 수시로 머리식히면서 볼수도 있고, 또 집에서는 영화관처럼 편안하게 식구들이 같이 dvd를 볼수 있습니다. 셋째 1층 도서관 자료실에 입구에 있는 (이름은 잘모르겠습니다) 들어가는 문 나가는 문이라고 시민들이 들어갈때는 밀고 들어가고 책을 빌려 나갈때도 밀고 나가야 되는 또다른 입구가 있는데 이는 철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이유는 조그마한 애를 대리고 갈때 위험합니다. 그이유는 설명을 안해도 알것입니다. 그리고 입구에 들어갔는데 왜 또다른 입구를 만들어 놓았는지 불편합니다. 다른사람과 부딪힐까 싶어서 질서있게 들어가고 질서있게 나가라고 해놓았는 모양인데. 이용자들이 줄을서서 들어가고 나갈많큼 이용을 하나요, 많아도 알아서 나가고 들어가고 합니다. 그런 또다른 문은 이용자들은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저가생각하기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인것 같습니다. 다른 도서관에는 둥그런 아치모양의(이름은 잘모르겠음)센서를 설치해놓고 혹시 도서의 도난에 대비한 시스템을 설치해놓고 있습니다. 창원시에도 그렇게 설치해야 합니다. 넷째 다른 지역의 도서관의 벤치마킹을 추천 합니다. 효율적으로 자료를 배치하며, 기기를 배치하고, 어떻게 하면 시민들을 더욱더 편안하고 잘 이용을 하게 할수 있을까 하는 아이디어도 얻고 다른 좋은 도서관의 운영방법이 있으면 당연히 시행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도서관이 될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아래는 앞전에 저가 건의했던 내용이고, 도서관의 답변내용입니다. 시민들께서 보시라고 다시한번더 올려봅니다*********** 우리 도서관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원시 소속의 도서관에서는 DVD의 경우 도서관내에서만 관람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DVD의 물리적 특성상 훼손, 파손률이 높기 때문에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관외대출을 제한하고 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영화관람을 보다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에 DVD코너가 마련되어 있음으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교육청 소속의 일부 도서관에서는 DVD 관외 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나 자료의 파손, 분실 등으로 인해 관리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자님의 너그러운 양해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내용 ============================================================== 수고많습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회원가입하고 dvd대출을 할려고 물어 보니 책만 대출이 되고 dvd는 않된다고 하네요. 저가 옛날에 살던 남해, 김해도서관에는 dvd대출이 책을 대출하는 것처럼 다되었는데 여기는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비싼 돈주고 dvd를 구입했을텐데 과연 이용율이 얼마나되는지, 장식품처럼 되고 있는것이 아닌지, 도서관 dvd룸에서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당연히 책처럼 많은 시민이 볼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dvd대출을 실시 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