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종합자료실을 자주 이용하는 회원입니다.
창구에서 도서관련 대화를 나눌 때 계속 "아버님" 어쩌구 저쩌구 합니다.
제 아내에게는 당연히 "어머님" 이라 하구요...
그냥 습관적으로 존대 하는 거라고 가볍게 생각하려고 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노인네 취급하는 것 같아서 많이 찜찜하고 불편합니다.
그냥 "회원님" 정도가 적당할 것 같으니 호칭에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농구장에서 노인분들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1층 입구 관리하시는 분께,  관련해서 도서관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으니
볼륨을 낮추어 달라고 전달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를 했더니 즉각 조취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