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글을 보시는 이용자님들과 직원님들에게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도서관이용자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제가 지면으로 인사드리는 이유는 다름아니라 여름! 이기 때문입니다

실내온도는 정해져 있을까요?

네 정해져있습니다 관공서 에어컨실내온도 28도입니다

도서관이나 민원이 이용하는 관련관공서에는 온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대요 우리가 탄력적이라는 말을 이해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탄력적이라는 말을 에어컨 안틀어도 된다고 이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건 우리의 양심이 하나로 모일 때 가능합니다

안이 시원하면 바깥 온도를 우리가 높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당면한 에어지 절약과 환경과 관계된 일이기도 합니다

북극곰이 언제까지 멸종하지 않고 있을까요? 북극곰 얘기 해서 미안합니다 사람도 자연입니다

우리가 누렸던 것들이 미래세대들에게 재앙이 될수 있습니다

벌써 사람 체온 36.5 도를 수정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어느 매체에서 들었습니다

1도 체온이 떨어진다는 것은 면역이 떨어진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최소한 28도를 적정기준으로 두고 26-28도 까지는 좀 불편한 점이 있어도 좀 감수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전에 에어컨 고장나서 창문 활짝 열었을때 도서관 더 시원했습니다 다른 도서관에는 창문열면 솥에서 끓인 증기가 올라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도로가 창문이었기 때문입니다

동부도서관은 주변조경이 잘 되어 나무들 덕분으로 시원한 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에어컨 온도 낮출수록 계속 몸으로 느끼는 시원함은 더 줄어듭니다 똑같은 실내환경에서 감기환자도 늘고 더운 사람도 늘것입니다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과 근무하시는 분들 뵈면 저도 열심히 해야지 동기부여가 됩니다

제 의견이 어리석겠지만 출입문에 실내온도 적절하게 유지하는 문구를 게시해서 이용자들을 이해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너무 과하게 에어컨을 쓰고 있는 건 아닌지 불볕더위에 밖에서 땀흘리시며 일하시는 분들의 세금도 우리가 쓰는 에어컨 비용으로 들어가 있을 것입니다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모두 하시는 일들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답변 안해주셔도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