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 시험기간이었던 어제 아침부터 중학생인 아들녀석과 학습실을 이용하면서 개선됬으면 하는 사항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학습실 자리를 잡으려면 일찍가야 한다는 생각에 7시45분에 도서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어른분들과 학생분들이 이미 정문쪽과 주차장쪽 두곳으로 나누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문제는 8시에 문을 열자마자 두곳으로 나누어져있던 줄이 어느순간 한줄로 되어버렸는데....

저랑 주차장에 같이 주차하시고 정문쪽으로 줄서서 입장하신분(인상착의가 약간 독특해서 기억이남)은 로비에서 보니 저보다 20명이상 앞에 위치하고 계시길래 놀랐습니다. 좌석표 받는 시간은 20분이상 제가 늦게 받고 입장했습니다.

---> 아침 개관전에 입장대기를 위해 줄을서는곳은 정문이든지 주차장쪽이던지 한곳으로 통일하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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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휴일날 일찍 도서관에 자리잡고 공부하려고하는 학생들 생각은 기특하지만 다른사람 카드까지 가지고 와서 번호표를 여러장씩 뽑던데 아마 한시간정도 줄서계신 제 뒤에계신분들 자리 없었을겁니다.

제가 8시 40분쯤에 잔여석 20개도 안남았을때 입장했습니다.

---> 시험기간같이 수요가 많은 기간이라도 근절될수 있게 관리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