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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해동부도서관 작성일11-04-05 18:30 조회1,2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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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님 반갑습니다.『북스타트 수업 바랍니다...』에 관한 최영주 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진해도서관에서는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속으로 풍덩’과 ․ 진해구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수요 동화여행’ ․ ‘토요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상시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부도서관은 진해도서관 동부분관으로서 동부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진해도서관에서 계획하여 운영함으로서 진해도서관과 동일하며 “토요영화상영”은 장소적 여건으로 동부도서관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서관 기능에 맞는 책읽기 프로그램 운영과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부족과 브로슈어 제작시 필수 항목 누락분에 대하여도 진해도서관과 협의하여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북스타트 수업은 진해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현재 6월경에 시작할 예정으로 계획을 수립중에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동부도서관은 모든 이용자의 교육적 욕구와 재미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의 운영과 이용자들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우리동네의 자랑 멋진 동부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부도서관 이정민(T.225-753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최영주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영주 님의 글 ==============================================================
저는 동부도서관이 좋습니다. 깨끗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우리 동네에 있어 정말 좋아요. 다양한 책을 볼 수 있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동부도서관에는 책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해도서관이나 기적의 도서관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은 토요영화상영인 것 같은데 도서관 기능에 맞는 책읽기 프로그램 같은것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나마 진행중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홍보가 거의 안되고 있고 심지어 브로슈어에서도 시간과 같은 필수 항목이 빠져있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것 같습니다. 용원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아이들도 많은 편인데 이렇게 좋은 장소를 두고 제대로 활용이 안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재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수업들도 많이 만들고 적극적으로 홍보도 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일으켜 주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북스타트 같은 좋은 수업들이 얼마나 인기가 있어요~~ 관심맘들은 이 동네세 살면서 시내까지 수업들으러 가기도 하거든요... 좀 더 체계적이고 참여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주셔서 우리동네의 자랑 멋진 동부도서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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