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에 좌석 연장하러가니 수리중이라고 써있어서 연장을 못하고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데 5시 좀 넘어서 제자리 번호가지고 여자분이 오셔서 비켜달라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 하기 귀찮아서 그냥 왓는데요. 기기 고치시면 열람실 오셔서 고지좀 해주세요. 언제 고칠지도 모를 기계보러 계속 들락날락 할수도 없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다른분이 번호표 들고와서 비켜달라고 하면 짜증만 납니다. 더운 여름날 자리 때문에 싸움 안난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