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진해동부도서관을 계속 이용할것 같아서 그동안 불편 했던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먼저 월요일에도 열람실만 개방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전에 있던 지역의 도서관도 월요일은 열람실 개방을 해줬는데요. 이곳도 조속히 시행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취업하기도 힘든데 지역주민들을 배려해주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도서관행정실에 있는 후배한테 물어보니 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월요일 열람실 개방하는것이 그렇게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동부도서관 직원들의 조그만한 배려만 있으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두번째는 사물함에 관해서인데요.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사물함이 없더군요. 저는 용원에와서 여긴 자전거 타고 다니기좋아 운동도 할겸 자전거까지 사놓고 좋아했는데 정작 도서관을 올때는 차를 끌고와야됩니다. 공부할책에다가 노트북... 이것저것 챙기면 도저희 자전거로는 힘들더군요. 요즘 외부에 위탁을 해서 한달에 9천원 정도의 이용비만 내면 가능하던데 안되면 그런것이라도 설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더...(죄송 ㅜㅡ) 아무리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 있는 도서관이라고 하더라도 도서관에 책이 너무 없습니다. 예산 문제라 힘든건 알지만 책없는 도서관은 웬지 상상이 안갑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