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공부하는 조용한 가운데 노트북 마우스 클릭 소리는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인터넷 강의를 듣기위해 사용하시는 분들이야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강의들으면서 연신 마우스를 클릭거릴 일은 잘 없으니깐요 다만 웹서핑이나 무슨 그래픽 작업이나 더러 게임 등으로 마우스를 쉬지않고 지속적으로 클릭 소리를 내는 분들과 가끔 엄청난 소리로 타이핑하는 소리는 열람실에서 그 소리 밖에 들리질 않고 잠깐이면 모를까 하루종일 그러고 있으면 정말 짜증나고 방해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의 사항은 노트북 사용하는 분들은 마우스 대신 노트북 패드를 사용하거나(강조!!) 디지털 자료실의 노트북 전용 코너를 이용해달라는 안내문을 학습실 문앞에 공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디지털 자료실의 노트북 전용 코너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꼭 개선되어서 공공시설 이용하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한가지더 건의드립니다. 주말이나 특정 시간에 도서관 주변이나 도서관내 복도에서 아이들이 떠드는 일이 빈번합니다. 도서관이라고해서 조용해야하기때문에 아무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해달라는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 누구나 느낄 정도의 큰 소음이 지속적으로 난다면 조용히 해달라고 주의를 주는 분이 계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안계시지만 예전에 계셨던 사무실의 남성분은 1층이나 2층 복도, 계단에서 떠드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는 모습을 종종 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안 계신 이후로는 도서관에서 그런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습실 창문 쪽으로 밑에서 대화하는 소리 다 들립니다. 담배 냄새도 올라오고요 도서관에는 항상 공부하고 독서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않고 배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어떤 분도 시끄럽다고 건의했던 글을 본적이 있었고 개선하겠다 답변하였으나 그런 시도나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낮에는 조용한테 중학생들 오는 시간 오후 4시 이후와 고등학생들이 오는 시간 8시 정도에는 시끄러울때가 많습니다. 시험 기간되면 엄청나고요 학생들이 많아져서 시끄러워질때 쯤 올라오셔서 조용히 하도록 주의를 주는 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학생들이 잘 듣지는 않겠지만 잠시라도 조용해질 수 있을테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요즘은 조용한 편입니다.;; 도서관은 조용한 곳이어야한다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바라는 점을 건의했으니 무리한 건의사항은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빠른 시일내에 개선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