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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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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 * 작성일13-03-22 21:42 조회2,0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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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확인해 봤더니 이전 신청 취소 사유와 다를께 하나도 없군요. 문제를 풀어갈 태도는 보이지 않고 그냥 행정적으로만 처리하려는 태도만 보입니다. 인문학쪽으로 조금 무게있는 책들은 2만원이 훌쩍 뛰어넘어요. 그런데 2만원으로 금액을 정한 사람이 누구지요? 뭘 근거로 그런 기준을 잡은건지...그러한 책들은 사서가 구입할 때 까지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또 다른 사람들 통해 진해의 다른 도서관 상황 알아보니 2만원 이상의 책도 상관없이 신청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구입되었구요. 시 결정이라고 한다면서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가요? 정말 시 정책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시정이라는 것이 시민들을 위해 하는 행정이라고 한다면 이런 식의 대안이라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이 2만원씩 두권이 한계라고 한다면 2만원 이상의 책인 경우 한 권으로 제한한다든지 하는 형태의 다른 방안들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양해라는 건 그렇게 구하는 거지 일방적으로 다른 대안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2만원이상은 할 수 없다는 것은 일방적인 통보지요. 행정을 위한 행정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에 건의해서 반영되지 않고 형식적인 답변만 또 듣는다면 저로서는 관련 부처를 찾아서 건의해 보는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그래도 건의해야 겠지요. 바라기는 시민이 이런걸 일일히 건의해야 하는 피곤함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나마 지역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이 아이들이나 시민들을 위해 정말 좋은 도서관이였음 하는 바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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