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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민 신규등록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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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 * * 작성일08-09-10 09:26 조회3,0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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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신항민자부두 건설현장(진해시 안골동 75)에서 일하는 권현목이라고 합니다. 원래 고향은 부산이지만 이번에 신항부두 현장으로 발령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서 숙소를 잡고 살게 되어서 도서관 신규등록을 하려 어제 저녁에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다는 말에 인터넷으로 증명서를 발급받아 갔습니다. 그런데 재직증명서에 도장이 없고 회사주소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발급을 거절당했습니다. 부산신항만 민자부두가 진해에 있다는 것은 진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닙니까? 소속에 부산 민자부두 소속이라고 나와있는데 그것으로 회사 주소를 갈음했으면 안되는 것입니까? 사람들이 도서관에 오는 이유가 책을 보고 공부를 하려는 것이지 책을 훔쳐가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신규등록이라면, 더구나 도서관이라면 최대한 발급을 많이 해주고 책을 많이 보게 하게끔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직원분들의 태도는 신규로 도서관에 등록하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이더군요. 물론 서류가 미비했던 것은 제 잘못이지만 융통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직원들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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