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도서관에바란다
참여마당

탁아 시설 공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 * * 작성일08-09-28 22:33 조회3,303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지만 집에서 가까워 자주 이용하는 부산 시민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있으면 이용자들중에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오는 부모들을 많이 봅니다. 때론 시끄럽고 짜증나기도 하지만, 책을 읽고 싶어하는, 또한 모범이 되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말인데 일본에 한 지하철역에 탁아시설을 운영한다는 말을 듣고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도서관이 공부만 하는곳 책을 보는곳에서 그곳에 문화 시설로 점점 갖춰저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심지어 작은 소극장을 만들어 공연도 하고있는곳도 점점 늘어 나고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조금더 앞서서 부모들이 잠시동안이라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있도록 작은 탁아시설 또는 놀이 시설을 만드는것이 어떨까합니다. 물론 그곳에는 전문 보육교사가 있어야하고요! 이렇게 되면 많은 분들이 "돈"이라는 문제에 부딪히는데 그것또한 조금만 생각하면 해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금 황당하고 너무 앞선다고 할수있지만, 분명 필요한것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