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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도서관 2층 DVD 실 문을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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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산도서관 작성일12-03-06 10:53 조회1,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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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순님 안녕하십니까?


  ○『성산도서관 2층 DVD실 문을 달아주세요』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디지털자료실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원칙적으로 중학생 미만은 디지털자료실 이용이 불가능하나, 보호자와 동반하여 코너를 이용할 시에는 이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학생 미만의 어린이는 기기조작이 미숙하고 정숙을 유지하기 힘들어 항상 보호자의 정숙지도를 당부 드리고 있습니다.


  ○ 김장순님의 말씀대로 코너에 문을 다는 것을 고려해보았으나, 현재에도 음식물 반입과 같은 행동을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문을 설치할 경우 코너가 밀폐된 공간이 되어 기기관리 및 청소년 품행지도, 음식물 반입 등의 질서유지에 어려움이 있으며, 또한 방음시설이 완벽하게 설치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문이 있는 쪽이 더 소란스럽다는 점 등을 감안하였을 때 현실적으로 문을 설치하기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 덧붙여,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성산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 중이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 도서관 이용에 의문사항이나 불편한 점 있으시면 언제라도 전화(☎225-7406)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 김장순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6

        담당부서 : 성산도서관 사서담당 (☎225-7406)



김장순 님의 글 ==============================================================
2012년 3월3일 오후 2시 40분 아이들이 에니메이션 영화관람을 원하여 3호실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재미가 있어 영화에 호응하며, 소리내어 웃어서 제가 몇번 조용히 해야 함을 설명해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2층이 울림이 되어 조금만 소리를 내어도 밖에서 들어면 크게 들렸고 담당 여직원이 와서 아이들에게 엄격한 눈길과 꾸지람을 들어야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는 아이들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도서관 이용 시설의 구조의 잘못이라 느끼기에 DVD실 앞에는 문을 달아 영화관람의 자유를 느끼고 적절히 호응하는 모습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성과 다양한면을 보지 못하는 행정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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