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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이용 및 타 부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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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작성일10-07-16 19:26 조회21,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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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을 매일 이용하는 수험생입니다.

 

 

사실 도서관 휴관일에 대해 솔직히 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많은 국가관련 고시가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 도서관을 휴관한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서관장의 재량 혹은 도서관 측에서 정한 것이겠지만

 

열람실까지 그 날짜에 포함하는 것은 조금 불만스럽군요.

 

창원시립도서관같은 경우에는 열람실은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연다고 알고있습니다.

 

이건 형평성 문제가 생겨나는 듯 한데요

 

그 근처에 사는 매일 열람실을 이용하거나 시험을 앞두고 열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휴관이 없기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성주도서관이나 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피해를 입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월요일이 휴관일이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왜 하필 금요일인지도 궁금하구요.

 

타 지역의 장유나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도서관도 열람실의 경우에는 매일 개방하거나 한달에 한번 휴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열람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휴관 자체에도 불만이 있겠지만

 

휴관일이 금요일이라는 자체에 더욱 불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점 한번 깊이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식당 관련 불만을 하나 하고 싶네요.

 

물론 식당이 도서관에 입찰을 통해 들어온 것은 알고 있으나

제가 예전 상남도서관이나 다른 도서관을 다닐 때에 많은 분들이 도시락을 싸 들고 식당에서 밥을 드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상남도서관은 최근 식당 옆에 휴게실을 만들어 그곳에서 먹더군요.

그 전까지는 식당에서 먹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도서관을 이용하는 공부하는 사람들은 도시락을 매 점 앞 설치되어있는 야외에서 먹거나

혹은 도시락을 싸다니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식당 문에 붙어진 음식물 반입금지 라는 푯말 때문입니다.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왜 그런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입찰이라고 하나 그 곳도 분명 시민들이 이용하느 공공의 장소이지 사적인 장소는 아니지 않습니까?

시민들의 이용을 그렇게 막는다는 것은 조금 불합리 하다고 보여집니다.

 

식당측과 그렇게 말이 되었다면 최소한 휴게실이라도 만들어야 되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지금은 날이 그나마 낮다지만

 

한여름이 되고 겨울이되면 밖에서 더위에 찌들어서 밥을 먹고 아니면 추위에 떨면서 밥을 먹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휴관일 문제 등 깊이 생각해주시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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