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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책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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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작성일10-06-28 15:12 조회18,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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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도 드디어 도서관이 생긴다고 너무 좋아했었는데..

아기가 볼 책이 너무 없어요

책이 없는것도 문제지만...

빌려가는 시스템도 문제인거 같아요

아빠명의로 3권

엄마명의로 3권

큰아이,작은아이 6권..

이런식으로 빌려가면 책이 없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빌려가는 도서관도 좋치만..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도서관에 와서 책보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해서..

도서관이 공부하는 공간이 아닌..

엄마랑 즐거운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와서 보고 즐겁게 즐길만한 책이 너무 없내요

어제 있던 책 ..

오늘 또 보고..

내일 또 보고..

물론 아이들한테는 같은 책 여러번 읽어 주는것이 좋타고 하지만..

그건 정말 아기가 좋아하고 재밌는 책 말이지..

도서관에 남아있는 책은..

그런 재밌는 책이 없내요

내맘에 들면.. 다른엄마 맘에도 들테니깐요..

쩝..

아기가 좀더 즐길수 있는 재밌는 책이 많은 도서관이 되었음해요

그리고..

아직 아기가 어려서.. 책읽어주는 방에선 다른아이들이 있으니..

놀려고 해서 집중이 않되내요

또 .. 너무 냄새가 심해서 아이도 저도 들어가기도 싫쿠요..

그래서 걍 바깥 책상에서 읽어주는데..

아기가 어리다 보니 조금 시끄러울수도 있어요.

제가 읽어주는 소리도 그렇쿠..

그러다 보니..

다른 초등생한테 피해가 되기도 할거 같아 미안한데..

어쩔수가 없내요

 

여유가 된다면.. 초등학생들이랑 방을 따로 만들어주시면 좋켔지만..

그건 곤란하실거 같구..^^

여하튼 사서분들이 이해해주시고,

큰소란 아닌이상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서분들은.. 친절하고 좋아용..

근데 책이 너무 없어요..

희망도서 적어도 구비도 않해주시공...

 

신랑도 와보고 깜짝놀라내요..

헉.. 우리집보다 책이 없내.. 하내요..

주말에 아기랑 신랑이랑 같이 와서 즐길수 있는 도서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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