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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 애로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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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곡도서관 작성일12-06-28 11:32 조회1,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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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성님 안녕하십니까?

도서관 이용 애로사항입니다.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명곡도서관은 자율학습실의 정숙한 면학분위기 유지를 위해 순찰 및 시니 어 클럽도우미(어른신 도우미)를 배치하여 정숙지도를 하고 있으나,

 인근 중고등학교 7개 학교(3개고등학교, 4개중학교)의 시험기간으로 인한 중고생 이용자의 증가로 자율학습실의 면학분위기가 저해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직원들의 순찰 강화, 자율학습실 이용수칙을 안내/지도, 면학분위기 를 저해하는 이용자의 지도 및 주의 조치 등 여러 방법으로 자율학습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성님의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명곡도서관 (225-7321)으로 문의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 6. 28.

의 창 도 서 관 장

 

 

                                                     담당부서 : 의창도서관 명곡분관담당(225-7321)



김진성 님의 글 ==============================================================
낮에는 명곡도서관 4층 열람실은 정숙해서 공부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직원 분들도 수시로 올라와서 순회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해서 좋은 환경에서 학습해서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애기가 좀 다릅니다. 주위의 중고등학생들이 학교가 마치는 대로 와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데 단체로 몰려다니면서 열람실 내부를 시끄럽게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저녁 9시~10시 사이가 되면 완전 피크가 됩니다. 9시에 주위 고등학생들이 마쳐서 도서관에 와서 중고등학생 숫자가 가장 증가합니다. 그러면 아주 시끄러워져서 학습에 많은 방해가 됩니다. 열람실 내에서 시끄러운 것도 것이지만 열람실 밖 화장실 앞에서 단체로 잡담을 하고 웃고 떠들어서 4층 열람실 내의 학습에 아주 많이 방해가 됩니다. 학습하시는 많은 분들이 9시가 되면 짜증이 나서 그냥 집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최근들어서 많이 그러고 있습니다. 더 공부를 하고 싶지만 정신적이나 체력적으로 많이 고갈이 된 그 시점에 학습환경이 많이 방해를 받아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오늘도 9시 반 경에 나오면서 봤는데 4층 복도에 한 15명 이상의 학생들이 단체로 웃고 떠들고 있더군요. 일부(?)(그러기엔 학생이 그런 인원이 많았습니다...)학생 때문에 많은 이들의 귀중한 시간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버립니다. 내려가면서 1층 안내실을 보니 직원분이 한분 계시던데 특별한 업무가 없으면(특별히 바빠보이시지는 않았습니다만 업무라는 것이 외부인이 보기에 업무를 보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그 자리에서 상황을 봐야되는 일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9시에서 10시 경에는 열람실에 와서 계시거나 적어도 그 시간대는 집중적으로 순회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시간대에 안내실에서 특별히 다른 업무를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시간대에는 열람실 쪽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도 청소나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쓰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건의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다면 훨씬 좋은 도서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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