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도서관에서 전자 도서관을 이용했습니다.
출입구 컴퓨터에 각 좌석을 시간대별로 예약하고 사용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대부분의 좌석이 컴퓨터 예약시스템에 예약을 하지 않고 장시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스템에 예약이 가능한 시간이고 제가 예약을 했지만 제가 원하는 자리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대부분이 예약하지 않고 사용하시니 빈자리를 적당히 이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 과정에서 예약 시스템을 왜 설치했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예약을 해도 기존에 예약하지 않은 분이 계속 사용하는 상황에서 나오라고 말씀드리기도 애매하고
물건만 올려놓고 사용하지 않은 분도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냥 오는 순서대로 예약과 관계없이 사용하든지 아니면 예약 시스템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 방식의 개선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