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도서 신청 제외에 관한 글에 대해 신속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사례를 보면 다른 권역권(상남권, 마산권, 진해권) 도서관에 기술서 희망도서 신청시 별 다른 이슈가 없습니다.
다만 디른 권역권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이후  타관대출 서비스 신청으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지체된 시간적 낭비, 사회적으로 배달 비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도서관이 도서 요청을 평가할 때보다 포괄적 인 접근 방식을 취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장서 도입 지침을 재평가하고 관련 주제에 대한 유사한 자료가 있거나 전문성이 강한 도서라도 각 도서가 가져올 수 있는 고유한 기여도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다양하고 포괄적인 장서를 제공하면 고객이 더 폭넓은 지식을 접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지적 호기심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로서 저는 이러한 변화가 저와 같은 개인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전반적인 품질과 평판도 향상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지 않고 동일한 답변이 반복된다면 유감스럽게도  상급기관에 호소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관의 희망도서 선정 과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져 궁극적으로 도서관 커뮤니티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