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55분에 발생한 일입니다
저는 뒷문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직원 분(1층 컴퓨터실 관리하시는 안경 끼신 여성분분)이 출근하기 위해 뒷문으로 오시더라구요
문을 열어주겠다 싶어서 같이 들어가려고하니 못들어가게 하시더라구요

왜 못 들어가 냐고 물은니 8시에 들어 갈 수 있어서 못 들어간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어떤 분이 도서관 입장 시간의 문의 결과 55분에 문을 열어 주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전에는 항상 50분에 들어갈 수 있게 열어줬구요)

그래서 55분에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냐구 물어 보았습니다
여성분 왈, 앞문으로 돌아서 가서 문 당번이 문을 열면 들어 오라고 하더군요

뒷문도 앞문처럼 들어올 수있게 열어주는 문이고 코로나 정책이 바뀐 후 예전처럼 뒷문도 들어갈 수 있는 문이데 저를
홀대하더라구요
(도서관의 다른 직원 분은 문열어 주는 당번이 아니라도 다른 직원분이 늦어 8시가 지나 자기가 문 당번이 아니라도 솔선수범해서 열어주시는 직원 분이 많은데, 이 1층에서 일하시는 이 분은 태만하시더라구요)
다른 직원 분은 적절한 안내를 하는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 도서관 입장 시 이렇게 행동하시는 분은 첨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직원의 교육해주셨음 합니다

항상 훌륭한 명곡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