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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의자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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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 * 작성일12-10-04 20:52 조회1,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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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명곡도서관 4층 열람실에서 주로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명곡도서관 시설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집에서 조금 멀지만 매일 명곡도서관에 가서 공부합니다. 그런데 요며칠간 다니다보니 열람실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건의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관리자님께서 4층 열람실에 오셔서 장시간 이용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열람실 바닥 자제와 열람실 의자다리의 고무패드간의 상성이 맞지 않아 일정조건하에서 심한 고음역대의 소음이 납니다. 쉽게 설명하다면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 그런 아주 듣기 거북한 소리가 납니다. 이용자가 많이 없는 오전에는 그나마 참을만 하지만 오후가 될수록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이용자들의 의자에서 일어나고 움직이는 횟수가 많다보니 도서관 열람실내에서 칠판 긁는 소리가 쉴틈이 없이 이곳 저곳에서 계속 발생합니다. 정말 특히 주말 같은날 도서관에 있으면 가끔은..좀 과정한다면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제가 이용시간이 많다보니 적응될 듯도 싶다가도 하루에 몇번씩 이소리 떄문에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분명 상당수 이용자께서 제 생각과 동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이 문제를 개선해 주십사하고 글을 적습니다. 어떻게 보면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고 이것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느냐고 관리자님께서 당황스러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제가 3가지 방책을 생각해봤습니다. 첫째. 제일 확실한 방법이지만 구조적인 문제인 의자를 전부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예산 문제와 개관된지 얼마 안된 도서관의 걸상을 교체한다는 것은 각 자제마다 사용연한이 있기때문에 불가능과 가능하겠죠.. 둘째. 조금 현실적인 방법으로 책상 다리에 신발 버선처럼 씌우는 천같은게 있습니다.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각 가정에보면 식탁이나 의자에 바닥에 상처나지 말라고 씌우는 덧신같은 거죠. 시중에 파는 이제품을 몇가지 샘플을 구입하셔서 바닥과 상성이 맞는 것으로 구입 하셔서 의자 다리에 끼운다면 소음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도서관의 책상다리의 플라스틱 패킹부분도 소모품입니다. 언젠간 그것이 닳게 되면 교체해야할 시기가 올 것인데, 이런 덧신을 씌움으로써 소모되는 시간을 연장시켜 오히려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째 방법과는 달리 덧신의 비용은 매우 저렴하여 대량구매를 통한다면 모든 열람실 의자에 설치한다하여도 적게는 수십만원의 예산이면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정도 규모의 도서관에 이정도 예산이라면 큰 부담이 되진 않을 것입니다. 셋째. 첫째 둘째 방법도 시행이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열람실 출입구나 열람실내 벽면에 안내문이라도 공지해주십시오. 현재 열람실에 들어가면 wifi 안내문과 휴대폰 충전짹 관련에 대해서 아주 친절하고 보기 좋게 공지해 놓으셨죠..정말 저도 그 공지를 보면서 말어투하며 정성등 해서 정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이들고 참 잘한 행정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것들과 마찬가지로 열람실입구에 열람실의자와 바닥의 마찰음때문에 이용자들이 고생한다는 알림을 적어놓고 이용자들 스스로 경각심을 세워서 소음을 줄이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덧붙이지면 열람실 의자와 바닥이 마찰하여 소음이 나는 경우는 단 한경우입니다. 바로 이용자들이 의자에 앉은체 즉 무게를 실은체 의자를 뒤로빼는 경우죠 즉 이용자들의 체중때문에 압력이 커져서 도서관 바닥과의 마찰이 커져서 소음이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열람실에서 앉거나 일어설때 엉덩이를 먼저 들고 무게를 실지 않고 의자를 뒤로 뺀다면 소음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저도 이렇게 의자를 빼서 일어나고 소음을 일으키지 않고 이동을 합니다. 이런 방법을 적으셔서 안내지도를 한다면 우리 명곡도서관은 더욱도 쾌적한 도서관으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부디 이런 저의 생각을 도서관 관리팀께서 어여삐여거서 조금이라도 발전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만드는 것에 도움을 주시고 이용자들의 귀좀 편하게 해주세요 ㅠㅠ 그럼 수고들많으시고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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