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홍 님 반갑습니다.

 

 

 

○『북카페내 소음관련』에 관한 이주홍 님의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북카페는 귀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이용자들께서 차와 함께 책도 읽고 담화도 나누면서 휴식도 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인근 학생(특히 중학생)들 시험기간에는 자율학습실, 자료실, 북카페 등 도서관 전체가 만석이 되어 직원들의 순회 지도에도 불구하고 조금 소란스러운 실정입니다. 순회 지도를 늘려 잡담 및 큰소리를 억제토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리고 4층 와이파이는 자율학습실 입구 배너에 게시한 안내문과 같이 조만간 시에서 시설보강 공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이주홍 님의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명곡도서관 (☎225-7321)으로 문의 하시면 성실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013. 07. 05.

의 창 도 서 관 장

 

 

 

담당부서 : 의창도서관 명곡분관담당(☎225-7321)

이주홍 님의 글 ==============================================================
북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오래전부터 이용해왔지만 참다 참다 한글자 남겨봅니다 북카페 만든 취지가 무엇인지요? 차 한잔하면서 책보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휴게실대용으로 만든것입니까? 가끔보면 스터디그룹하시는 분들 오셔서 같이 토론도 하고 공부도 하는게 보이는데 그정도 소음은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공부하는데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더군요 문제는 중,고등학생들이 들어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공부와는 상관없는 잡담과 소리내서 크게 웃고 욕설에 아주 말이 아니네요 북카페 만든 취지와는 너무 동떨어진 휴게실 어쩌면 그보다 더한 시장통 같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은 생각되네요 이글을 보신다면 직접 오셔서 하루 종일 계셔보세요 어떤지 여기를 좀더 북카페답게 만드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4층 와이파이가 잘 안끊어지도록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