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전체]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창원시민이 아니라..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홈페이지에 자주 다니러 오는 사람으로써...아래 도서관문화강좌와 도서에 관련된 글을 보고 도서관을 좋아하는 저도 한마디 남기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도서관은 흔히 책을 읽고 빌려가는 장소로만 알고 계시는데, 시민들의 문화생활 또는 취미를 위해 강좌와 영화상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이쪽 분야 공부중입니다) 문화강좌를 신청하는 것이나 대출증 발급에 지켜야 할 규칙이란건 왜 있을까요? 아주 급한 사정이란 것이 어떤것인지는 모르나 인터넷접수가 규칙인데사정으로 전화접수를 해달라고 한다면..해주어야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터넷접수 말고 다른접수 방법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인터넷접수를 할려고 한 누군가 한명은 분명 이렇게 자기에게 맞는 해달라고 하시는 분 때문에 피해를 볼테니까요~~` 인기있는 강좌는 늘리고 인기 없는 강좌는 없애는게 맞을지는 모르나 어떻게 생각하면 책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선정할때도 소장가치는 있지만 덜 읽히는 책과 인기는 있지만 소장가치가 덜한 책중 어떤책을 선정해야할지... 나름 담당자의 고민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도서관을 이용한다는 것은 책을 읽는 행위에서부터 공공기관에서의 에티켓과 질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배려심등 사회성을 배우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분명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총명하긴 하겠지만,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와 총명하기만 한 아이중 어느 아이가 사회에서 더 잘적응할까요? 어머니들이 대부분 자녀들과 도서관에 오시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너무 거창한거 같네요)... 꼭 보고 싶은 책이지만 동생에게 양보할줄 아는 마음을 가진 자녀로 키우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관계에서 일방적인건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좋은 도서관은 적절한 피드백으로(보고 싶은 책이 없으면 희망도서 신청을... 다른 이용자들도 볼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이라면) 이용자와 도서관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데요~~ 이용자는 직원들을 직원들은 이용자를 칭찬해주는 것부터.. 서로 먼저 인사하기 부터 해보면 어떨까요~ 창원 도서관이 알찬 도서관이 되기 바라며.... 두서가 없지만....한마디 적습니다.. 수고하세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