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시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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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 * 작성일09-01-16 00:00 조회4,5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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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개인 공부준비로 고향의 봄 도서관을 이용한지 1달정도 된 창원 시민의 한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달동안 도서관을 다니며 느낀점에 대해 몇가지 건의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자유열람실에 대한 통제대책이 필요할듯 합니다. 이용대상에 대한 규제는 지켜지지 않은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최근 방학으로 중학생들이 많아져 상당히 소란스럽습니다. 공부보다는 집안의 부모님을 피해 가방만 던져놓고 여기저기 다니며 전화에 친구들과의 복도에서 잡담이 심합니다. 어떤 여학생은 5분에 한번씩 전화통화를 하고 심지어는 복도에서 큰 소리로 싸우고 떠들고 하더군요..정말 심각합니다. 이러한 사항인데도 도서관측의 관계자는 한번도 않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재를 하고 싶지만 제가 그러한 권한이 있는지도 의심이 되고 괜히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것같아 참고 있습니다. 정말 심한 학생들 통제를 위해 비 정기적인 순찰을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측에서 통제 권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심한 학생들은 또, 여성들의 하이힐 소리가 상당히 큰데 이를 주의하는 주의문구라도 부착했으면 좋겠습니다. 방화범에 대한 주의도 좋지만... 2.열람실 이용에 대한 원칙이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대신 자리를 잡는 행위와 야간에 퇴실시 자기 물건을 미리 자리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둘러 보시죠... 3.주차장 5부제는 전혀 지키지지 않더군요. 고향의 봄 도서관은 전국에서 시설이나 분위기 면에서 가장 훌륭합니다. 그러나 시설만 좋다고 다는 아니죠.. 도서관측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도 중요하겠죠, 무조건적인 통제가 아니라 발전적인 규칙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 더 많은걸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에 대한 질책이 아닌 발전적인 조언이니 부담없이 보셨으면 조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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