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도서관]어린이 자료실 도서

직장맘이다보니 주로 주말을 이용해서 상남도서관을 이용합니다. 아동도서중 한국몬테소리에서 나온 글끼말끼라는 전집의 도서가 괜찮아서 대출을 하려고 보면 책장에 보통 1-2권 정도 밖에 없을때가 많아 오늘은 한번 검색을 해보았어요. 그랬더니 상남어린이 자료실의 경우 현재 70권 전집중에 5권밖에 대출가능한 책이 없군요. 이 전집은 단행본으로는 팔지 않고 일반 서점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팔지 않아 도서관을 이용해 보려고 하나 늘 대출중이라 불편이 많아요. 유독 이 전집만은 제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말엔 거의 책이 없네요. 인기가 많은 책의 경우 전집을 두세트 정도 두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분기별로 어떤 책이 가장 대출이 많이 되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책이 잘 돌지 않는지 분석해본 후 자료를 조금 넉넉히 두는 것은 어떨는지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부탁입니다만 비단 이 자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