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대출 책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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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 * 작성일07-06-01 00:00 조회6,0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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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시는 도서관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수험서(정보처리기사)를 대출하고자 책을 찾았는데... 어느 몰상식한 인간(?)이 문제를 다 풀며 체크를 해 놓으셨더군요... 직원분께 말씀드려 이 책을 기증받은건지?? 직접 도서관에서 구입한건지 물어보니 도서관에서 직접 구입을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직원이 책을 보고는 하나하나 지우개로 지우시는것 같던데... 며칠후 다시 대출을 해서 보니 거의 다 지워졌던데... 물론 몇몇곳에는 않지워져 제가 직접 풀면서 지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것이... 일반 소설책은 낙서같은것이 없으니 상관없지만 이런 수험서나 문제집같은경우는 직접 풀고 체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이런 수험서 앞페이지에 경고사항이나 주의사항을 프린트해서 직접 붙여놓으면 대출한 사람이 그 주의사항을 보고 한번쯤 뒤사람을 위해 책을 좀 더 깨끗이 사용하고 반납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반납을 했을경우 직원분께서 책 상태를 한번 체크해 본 후 반납완료를 한다면 직원분들도 답체크가 되어있다면 대출자에게 하루정도 시간을 더 주면서 다 지우고 다시 반납을 해달라고 한다면 직원이 일일이 지울필요없고 다음뒷사람도 기분좋게 책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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