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도서관에바란다
참여마당

3층 자율 학습실 환기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 * * 작성일22-08-09 15:14 조회423회 댓글0건

본문

여름철 에어컨을 틀기 시작 하면서 창문을 다 닫아 놔서

자율 학습실내에 환기가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공기를 순환 시켜 주는 장치가 아니고

방안을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산소가 아닌 차가운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장치입니다.

그리고 천장 위에 달린 환기구는 공기를 실내 유입 시켜주는 용도가 아닌

실내 안에 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장치입니다. 결국 실내 환기를 하려면

창문을 열어야 한다는 것인데

창문을 다 닫고 있어 학습실내 산소 부족과 이산화 탄소 농도가 짙어 이용 하는 분들에게

졸음과 실내 건조로 인한 잔기침 등 개인 위생과 건강에 안 좋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시설 방역이 중요한 사항인데 마스크를 실내에서 잘 쓴다 하더라도

실내 환기가 되지 않으면 실내 안에서 집단 감염 우려도 있어

방역 당국에서 에어컨 환기를 권고 사항으로 지침이 내려 오기도 하였습니다.

이용 하는 사람들이 직접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 되지만

과거 에어컨 바람 세기 조작으로도 실랑이가 발생 했던 사례가 있었 듯 이

열려는 사람과 닫을려는 사람 간에 실랑이 발생 우려도 있어서

직원 분들께서 이따금 순찰 돌다가 창문을 열어 환기 시켜 줘도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괜히 직원 분들의 잔 업무가 생길 수도 있으니

가장 좋은 방법은 3층 자율 학습실 문 앞에서

" 실내 환기를 위해 이따금 창문을 열어 주세요 " 라는 말을 붙여 놓는 다면

이용자들이 실내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것에 대한 공공의 이익에 부합 하는 시설 이용 근거가

생겨 실랑이가 생기는 일 없이 이용자들이 자율적으로 실내 환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