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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도서관 불건전 매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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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 * 작성일22-04-16 18:54 조회1,0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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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04.16(토) 16:00-17:00

장소: 창원 성산도서관

대사: 유아 아이만 참여가능

행사: 가족과 함께보는 마술쇼 및 참여를 통한

체험마술(가족 힐링 매직쇼)

내용:

1.사람 목에 칼을 찌르는 행위

2.관람자 대상

(아이와 엄마를 불러 손목 절단 시범 체험)

3.마스크 벗고 긴칼을 목에 조금씩 넣는 행위

4. 입안으로 칼을 서서히 넣는 행위

행사자: 최혜숙, 김승현 마술사(대한마술협회등록)

오늘 저희 아이들과 성산도서관 매직쇼 관람을 신청하여 관람을 가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주최 하는 행사였기에 믿음이 가고, 집앞에 있는 도서관이기도 하여 아이들, 저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매직쇼를 보러 갔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큰 실망과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내용은 칼로 사람 목을 찌르고, 손목을 절단하고

체험이라고 하는건 관람중 대상자인 어머니와 딸을 불러 손목절단 시범을 시키시는데…

딸은 무서워서 울고 불고…

다른 아이들 또한 공연내내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도서관에서 주최 하는 행사라 저도 믿음가

신청 하였는데, 대상자인 4-5세 아이들을 불러 놓고 전체 내용은 살인 영화 에서 보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요소들만 전부로 매워져 아이들과 살인을 하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았네요…

유아들을 불러 넣고 이런 주제가 말이 되나요…

성산도서관 측은 내용을 잘 파악 하지 못했다는 말과

공지도 내리고…주최자는 모르쇠… 마술사가 마음대로 공연은 늦게 시작하고..

본인은 잘 모르겠다는 안하무인 태도…

도서관이라는 곳에서 검토도 하지않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런 주최를 하는게 너무나 화가납니다. 제목은 힐링인데 살인이 힐링인가요…

아이들에게 살인하는걸 직접 눈으로 보여 주는 거랑

뭐가 다르나요..살인을 직접 눈으로 보고 따라하는 건가요…

아이들도 울고 어른인 저도 손이 떨리네요…

정말 화가 납니다. 아이들 인식에 살인과 충격 트라우마 공포 감당 어떡해 하실 건가요…

치가 떨립니다.

공지 내린다고 없던 일이 되나요..

모든 아이들 대상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이상 피해 아이들이 없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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