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서관 주차장에는 장애인 주차구역과 임산부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 직원분들께서 임산부 주차구역에 하루 종일 주차해 놓은 것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불법주차시 과태료 부과 등의 법적조치가 따르지만, 임산부 주차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는 임산부나 출산후 6개월 까지의 여성분을 배려한 주차구역에 도서관 남성 직원분들이
하루 종일 버젓이 주차를 해놓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법적 제재를 적용받지 않으므로 얌체같이 주차하는
많은 남성 이용객들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는 임산부 주차구역에 직원분들이 주차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 사무실에도 전화로 두 번 가량 요청을 했으나, 이후에도 반복되는 것을
목격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 차량(5**9)과 스파크 차량(3**6)이 주로 목격 됩니다.
조치와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민을 위한 구역인지, 직원을 위한 구역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