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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도서관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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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 * 작성일20-03-24 16:34 조회1,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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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북 드라이브 쓰루(예약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 방문했습니다.
후문인듯한 곳으로  들어가니
파란옷을 입은 경비아저씨같은 분이
" 왜 왔어요??" 라고 하시더군요
????
당황했습니다. 퉁명스런 말투에 짜증난 목소리가 자는 데 왜 깨웠냐는 거 같더군요.
제가 남의 집에 간것도 아니고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에 왔는데 왜 왔냐니요.
"  북드라이브 쓰루 이용하러왔고 책받기로 전화예약 해서, 후문에서 책을 받기로 했는데 후문 어디인가요? "
대답을 안하시더군요.
????
그래서
" 어린이 도서관 어디인가요?" 라고 물으니
손가락 가르키고 대답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도 없고 뭐 이런 사복입고 경비 보는것도 우습고
물론 사서선생님들은 정말 친절하신거 압니다.
도서관에 직원이 사서분만 있는거 아니고 다른 분도 계시겠죠.
시민이 이용하러와서 도서를 구걸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야할까요?
최소한 물으면 대답을 하고, 짜증은 안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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