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경도시 창원, 몇년째 시로서는 1등 상을 계속 받아왔다는 시청의 팜플렛이 생각납니다.

이러한 으뜸가는 도시 창원에 사는 시민으로서, 가까이 상남도서관이 있어,

얼마나 행복하고 편리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월요일 열람실이 문을 닫고, 평일은 6시까지만 자료실 이용이 가능한점이 항상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까이 마산에서도 열람실은 월요일도 항상 열고 있고, 자료실은 화-금은 밤 10시까지 이용가능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뻥했는지요.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인 창원에서 살고 있는데,

창원의 시립도서관 중 오직 한곳만, 월요일 열람실 이용이 가능한 체제에, 평일 야간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다니요.

상남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접근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개관한 것이 아닌지요? 월요일 열람실 개관해달라는 요청사항을 검색해보니 4건이 있던데, 번번이 같은 답을 복사해서 붙인것마냥 똑같은 대답만 해주신 느낌이었습니다.

 2007년부터 요청사항인 월요일 열람실 개관의 건을 다시한번 검토해주시기를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예산 문제와 연관되는 민감한 사항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창원시의 더욱 밝은 미래를 생각할 때, 상남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수험생, 일반인, 학생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월요일 열람실 개관이라는 제도 개선으로 꼭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평일 야간 자료실 연장 건도 함께 검토 부탁드립니다.

평생학습도시인 창원입니다. 살기좋은 도시 환경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창원입니다. 시립도서관 근처 시민들 뿐 아니라, 상남도서관 근처 시민들도 평생학습도시에 맞게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고, 살기좋은 도시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요일 열람실 개관 및 자료실 평일 연장개관 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