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5일 ,6일 아침일찍 도서관에 가서 공부할까 싶어 8시 이전에 도서관에 도착했는데 도서관 대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아직 공부시간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 앞 도로와 인도에 몇몇의 학생들이 자전거와 함께 분주하게 차가 달리는 위험을 감수하고 줄을 서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전에는 도서관 대문은 개방을 하고 건물 출입문만 닫혀는데 .... 도서관 내부 방침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일찍 도서관에 왔다는 이유로, 공부를 하겠다는 이유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몇일있어면 우리 아이들의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6월12일부터는 아이들이 많이 공부하려고 줄을 서려고 할 것입니다. 가령 힘들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아이들 시험치기 전까지 만이라도 도서관 대문을 개방하여 도서관 마당에서 줄을 설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약 밖에서 줄을 서다 차에 치이던가 사고가 날 경우 이것이 바로 인제라 생각됩니다. 미리 인제를 예방하여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에게 안전을 보장해주십시요. 부디 아이들 시험치기 전만이라도 8시 이전에 도서관 대문을 개방하고 건물 출입문은 8시에 문을 열어도 되지 않습니까? 창원시청이나 도교육청에 건의를 하려고 하였으나 우선 도서관에 건의를 먼저 요청하여 이행을 당부드립니다.